복리(눈덩이 효과)
Compound Interest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입니다.
불어난 돈 = 원금 × (1 + 수익률)^기간
처음 100만원 30년 뒤 761만원
복리는 원금에서 생긴 수익을 다시 원금에 더해 다음 수익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원금에만 이자를 주는 단리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벌어집니다.
굴릴수록 커지는 눈덩이에 빗대 눈덩이(스노볼) 효과라고도 부릅니다. 초반에는 느리게 보이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곡선이 가파르게 휘어 올라갑니다.
빚에도 같은 원리가 거꾸로 작동합니다. 갚지 않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으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므로, 이율이 높은 빚부터 줄이는 순서가 중요해집니다.
알아 둘 점
- 수익률이 매년 같다는 가정은 예시일 뿐, 실제 주식 수익률은 해마다 크게 다릅니다.
- 물가가 오르면 같은 금액의 구매력은 줄어 실제로 불어난 가치는 더 작습니다.
- 중간에 큰 손실이 나면 복리 효과가 크게 깎입니다. 50% 손실은 100%가 올라야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