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표

인플레이션

Inflation

물가가 전반적으로 계속 오르는 현상 —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듭니다.

지금 100.0원 20년 뒤 67.3원

물가가 해마다 2%씩 오를 때 100원의 구매력(계산값).

물건 하나가 비싸지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가격이 꾸준히 오를 때를 말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돈의 가치, 즉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원인은 크게 두 갈래로 설명합니다. 사려는 사람이 많아 값이 오르는 수요 견인, 원자재·임금처럼 만드는 비용이 올라 값이 오르는 비용 인상입니다.

물가가 해마다 2%씩만 올라도 20년이면 같은 물건 값이 약 1.49배가 됩니다. 반대로 지금 현금 100만 원은 20년 뒤 약 67만 원어치 물건밖에 사지 못합니다. 아래 그림이 그 계산입니다.

그래서 저축과 투자에서는 숫자 그대로의 수익률보다 물가를 뺀 수익률을 봐야 합니다. 예금 이자가 3%이고 물가가 3% 올랐다면 실제로 늘어난 구매력은 거의 없습니다.

알아 둘 점

  • 적당한 인플레이션(약 2%)은 정상으로 봅니다. 문제는 높거나, 빠르거나, 예측이 안 될 때입니다.
  •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고, 그 영향이 주가·환율·대출 이자로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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