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지수(나스닥·S&P 500)
Exchange vs Index
나스닥은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거래소)이고, 나스닥100·S&P 500은 정해진 규칙으로 종목을 골라 담은 바구니(지수)입니다.
나스닥100
- 나스닥 거래소 상장 종목만
- 금융회사 제외
- 큰 순서대로 100개
S&P 500
- NYSE·나스닥 모두
- 미국 대형 기업 약 500개
- 이익 같은 조건을 위원회가 심사
미국에는 큰 거래소가 둘 있습니다. 오래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1971년 전산 거래로 문을 연 나스닥입니다. 회사는 둘 중 한 곳에 상장해 거래됩니다.
나스닥100은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회사 가운데 금융회사를 뺀 큰 회사 100개를 담은 지수입니다. 상위 종목이 대부분 기술 기업이라 흔히 '기술주 지수'라고 부르지만, 기준은 업종이 아니라 거래소와 크기입니다.
S&P 500은 거래소를 가리지 않고 미국 대형 기업 약 500개를 담습니다. 크기만 보지 않고 이익을 내고 있는지 같은 조건을 위원회가 함께 따져 고릅니다.
두 지수를 따라가는 ETF는 여럿입니다. 미국 상장으로는 나스닥100을 따라가는 QQQ·QQQM, S&P 500을 따라가는 SPY·VOO·IVV가 대표적이고, 국내 상장으로는 'KODEX 미국나스닥100'·'TIGER 미국나스닥100'·'TIGER 미국S&P500'처럼 이름에 지수가 들어간 상품이 있습니다.
알아 둘 점
-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상장 종목 전체로 만든 또 다른 지수입니다. 나스닥100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 두 지수는 겹치는 종목이 많아, 둘을 함께 사도 생각만큼 나뉘지 않습니다.